루트 계획 · 2026.06.28 · 7분
뉴욕 · LA · 베트남
대양을 건너며 일하는 한 해의 지도
뉴욕의 밀도, LA의 빛, 다낭과 나트랑의 바다를 한 해의 리듬으로 연결하는 상상 여행.
봄에는 뉴욕에서 전시와 사람을 만난다. 빠른 도시의 에너지를 빌려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걷는 동안 생각을 계속 움직인다.
초여름에는 LA로 옮겨 바다 가까이에서 호흡을 늦춘다. 같은 미국이어도 햇빛과 거리, 하루가 펼쳐지는 방식은 완전히 다를 것이다.
겨울은 다낭과 나트랑에서 보낸다. 부담 없는 생활비와 가까운 바다는 일을 계속하면서도 매일 작은 휴가를 누리게 해줄 것이다.
이 지도는 최적의 동선이 아니라 내가 기대하는 감정의 순서다. 호기심, 확장, 이완, 회복.
3년 후의 나를 위해, 오늘 기록함.